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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 태스크 생성 & 제품 속도 개선 Part 1

September 10, 2024

이번 주의 핵심 개선 사항 💁‍♂️

  • 자연어 태스크 생성 - 일자/기간
  • 제품 속도 개선 Part 1

태스크 생성 시, 제목에 일자와 기간을 포함하면 자동으로 해당 일자와 기간으로 태스크를 계획할 수 있어요. 또한, ‘속도’가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하여 2주간 퍼포먼스 개선에 집중했고, 오늘 그 절반을 배포했습니다. 어떤 개선이 있었는지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 This Week's Highlights

자연어 태스크 생성 - 일자/기간 🤖

태스크를 생성한 후 ‘H’를 눌러 단축키로 계획 일자를 설정하거나, 마우스로 태스크를 타임블로킹하는 작업도 낭비에요. 태스크 생성 시 제목에 시간과 기간을 함께 입력하면 추가 작업 없이도 한 번에 태스크를 계획할 수 있어요.

  • 지원하는 일자/시간 명령어:
    • today, tomorrow
    • 요일
      • e.g. (last, this, next) Monday, Tuesday, …, Sunday
    • 오늘/지금으로부터 상대적인 일자/시간
      • e.g. 5 days later, 2 weeks from now
      • e.g. in 2h, in 30m
    • 연월일
      • e.g. 2024/12/25, 9/24, Sep 15, 31 October…
    • 시간
      • e.g. 11, 13:00, 4am, 2pm
  • 지원하는 기간 명령어:
    • From 시간 to 시간
      • e.g. from 14 to 16
    • ~, -
      • e.g 14 ~ 16, 2pm ~ 4pm

📝 태스크 생성 시 리스트를 설정하는 기능은 아직 지원하지 않아요. 글로벌 태스크 생성 명령어가 배포되면 이 부분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제품 속도 개선 Part 1 🏎️⚡

성능 저하 없는 작업 환경

태스크와 리스트의 개수가 많아지면서 오프라이트에서 작업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했습니다. 이제 태스크/리스트의 수가 아무리 많아져도 서비스 속도가 느려지지 않아요.

캘린더 이벤트 생성 속도 개선

타임블로킹 생성 시 인터넷 속도에 따라 4초 가까이 소요되곤 했습니다. 이는 전혀 빠르지 않았고, 생산성 제품으로서 부끄러울 정도였죠. 이제 타임블로킹 혹은 캘린더에서 이벤트를 생성하는 즉시 반영되도록 개선했어요. 다만, 아직 단건 이벤트 생성만 개선이 완료되었으며, 반복 일정과 태스크는 차주에 개선할 예정이에요.

👨‍🔬 기술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을 위해
인터넷 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서버 응답을 기다리지 않고, 사용자의 화면에서 먼저 업데이트되도록 아키텍처를 변경했어요.

모바일 태스크 로딩 속도 개선

모바일에서 Inbox나 Today의 태스크를 조회하는 데 3~5초가 걸리기도 했어요. (솔직히 저희도 내부에서 사용하기 힘든 속도였죠..) 이제 모바일에서도 즉시 태스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어요.

👨‍🔬 기술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을 위해
서버 응답을 기다리지 않고, 로컬 스토리지를 활용해 빠르게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했어요. 재실행 및 실시간 동기화를 위해서는 추가 작업이 필요해요.
🪧 개선된 모바일 버전을 사용하려면 새로운 앱 버전 다운로드가 필요해요.

🚀 Upcoming

  • 프로젝트 0.1 Second처럼 태스크의 생성, 수정, 삭제가 즉시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에요.
  • 반복 일정 생성을 포함한 캘린더 일정의 수정, 삭제도 즉시 반영되도록 개선할 예정이에요.
  • 퍼포먼스 개선 기간 동안 다루지 못했던 주요 버그 수정 및 노션 연동 관련 개선도 예정되어 있어요.

💬 Behind the Scenes

  • 생산성 제품을 만들며 느낀 점은, 타겟팅하는 문제가 일반적일수록 뾰족함과 기본의 중요성이 동시에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한정된 시간과 자원 내에서 이 두 가치를 어떻게 함께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아집니다.
  • 새로운 기능을 많이 제공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를 알고 활용하는 유저는 생각보다 적은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더 잘 전달할 수 있을까요? 좋은 사례가 있다면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 Special Thanks

박태건님, Dinggul님, 강석원님, 필님, 고상현님, EZ님, 오윤재님, 홍성륜님, 배정수님, 강형구님, 김지현님, 유병찬님, 박윤주님, 이한수님, jojoldu님, 최익종님, 권도언님, 그리고 익명의 모든 유저분들

2주간 소중한 피드백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피드백을 하나하나 읽고 반영하여 더 나은 개선을 선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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