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 캘린더 이벤트 컬러 동기화, 레인 너비 조정

이번 주의 핵심 개선 사항 💁‍♂

• 리스트 컬러와 캘린더 컬러 동기화
• 레인별 너비 조정

타임블럭 시 캘린더에서 어떤 종류의 업무를 진행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리스트 컬러와 캘린더 컬러를 동기화했어요. 그리고 입맛대로 자신의 인터페이스를 조정할 수 있도록 레인별 가로 길이 조정도 가능하게 업데이트했어요. 마지막으로 아직 베타 버전으로 더 최적화가 필요하지만 슬랙 메시지와 지메일 콘텐츠에 대해 AI 요약 기능을 추가했어요. 그럼 하나씩 자세히 살펴볼까요?

⭐This Week's Highlights

리스트 컬러 ↔ 캘린더 이벤트 컬러 동기화 📆

캘린더 컬러 코드라면 생산성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주제일 거예요. 자신의 업무 종류에 따라 캘린더 이벤트에 색상을 부여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각 종류별 소요 시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기법인데요, 이 기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캘린더 이벤트의 색상을 하나씩 변경해야 했어요.

이번 업데이트로 오프라이트의 리스트 컬러와 캘린더 이벤트 색상이 동기화되어 리스트로 태스크의 종류를 분류해두셨다면 별다른 추가 작업 없이 나만의 캘린더 컬러 코드 시스템을 만들고 사용하실 수 있어요.

• 리스트 컬러 <> 캘린더 컬러 동기화는 기본 설정으로 적용되었습니다.
• 설정 → 캘린더 설정 → “Match event color with task list color”에서 이 옵션을 끄거나 켤 수 있습니다.

레인별 너비 조정 📏

캘린더를 더 넓게 사용하고 싶거나 상대적으로 덜 필요한 레인의 길이를 줄이고 싶으셨다면 이번 업데이트가 도움이 되실 거예요. Planning 페이지에서 Unplanned, Planned, Calendar 레인의 가로 길이를 원하는 대로 조정하실 수 있습니다.

💎 Hidden Gems

슬랙, 지메일 AI 요약 - 베타 버전

AI 기능을 활용한 생산성 증가는 앞으로 5년 내에 큰 변화를 만들어낼 거예요. 현재의 오프라이트는 생산성 도구의 ‘기본’과 ‘사용성’을 위한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지만 AI 기능들도 유저의 요구에 따라 조금씩 서비스에서 적용해볼 예정입니다. 그 첫 번째는 슬랙과 지메일의 본문 AI 요약입니다.

• Slack 메시지를 오프라이트로 불러오는 경우 메시지 본문을 읽고 필요한 업무를 제목으로 생성합니다. 메시지의 본문은 태스크의 설명란에 작성됩니다.
• Gmail 태스크에 우측 상단 AI 요약 아이콘을 클릭하면 본문 요약 내용이 설명란에 작성됩니다.

아직 최적화가 많이 필요한 베타 버전이지만 실사용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편하게 알려주세요. :)

캘린더 이벤트 생성 단축키 추가

키보드 단축키 C를 눌러 현재 시간에서 가장 가까운 시간에 캘린더 이벤트 생성할 수 있어요.

🐛 Bug Fix

• 다크 모드에서 지메일 콘텐츠가 제대로 보이지 않던 이슈를 해결했어요.
• 로그인 세션이 간헐적으로 종료되던 이슈를 해결했어요.
• Planning 기능이 간헐적으로 제대로 동작하지 않던 이슈를 해결했어요.

🚀 Upcoming

• Jira 연동: Jira에서 관리 중인 태스크를 오프라이트로 불러와 관리할 수 있게 될 예정이예요.
• 모바일 앱: 어디서든 오프라이트로 태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제작하고 있어요.
• 우선순위 : 오늘 해야하는 업무중 가장 중요한 업무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준비하고 있어요.

💬 Behind the Scenes

• 프로덕트 헌트 런칭을 위해 1주간 빠르게 달려 제품에 부족한 부분들과 생산성 제품에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기능들을 더 추가했습니다. 매일 밤 늦게까지 달려가는 오프라이트 메이커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1주만 더 달려서 멋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가요 🏋‍♂️
• 7월 29일 프로덕트 헌트에 오프라이트 베타를 1차 런칭할 계획입니다. 런칭 소식을 전해 듣고 싶으신 분들은 오프라이트 런칭 페이지에서 알람 신청을 받아보세요 😊

💞 Special Thanks

Adam, Andreas, Jakub, Hussam, Richard, Beth, Facundo, Nathan, 김태욱님, 그리고 모든 익명의 유저분들, 이번 한 주도 저희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피드백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매주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